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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KIDS IN PARIS
파리 어린이 벼룩시장
친한 친구가 사는 동네 근처에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렸다고 해서 일요일 오전부터 온 가족 모두 출동했습니다. 🥳 프랑스 시민들 대다수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썼습니다만, (단 11세 이하의 아이에게는 마스크 착용 의무조항은 없습니다. 참 이상하죠? 아이에게 바이러스가 옮겨서 어른까지 전염될 텐데 이 정책은 왜 그런지 다시 알아보겠습니다.) 요즘 최소 하루 신규 확진자가 만 명을 넘기고 있는 뉴스에도 불구하고, 이렇게 사람들이 야외 활동을 많이하고 있습니다. 프랑스 친구들과 얘기를 나눈 결과, 1. 한국인보다는 좀 떨어지는 위기의식 2.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생활경제파괴가 더 두려워하는 민심 3. 그리고 이웃과 함께 하는 문화에 대한 강렬한 욕구에 의해서 아닌가 생각합니다.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..
놀러가자/자전거와유모차
2020. 9. 24. 03:17